원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8월8일 화요일 오후 14시부터 지역위한재능나누기의 일환으로 공부방 이용  청소년과 하계청소년 봉사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문강사(원주 mbc 뷰티아카데미 황희연)를 초빙하여 손마사지 하는 방법을 배우고 상애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손마사지를 해드리는 지역위한 재능나누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손마사지를 해드릴 뿐만 아니라 네일을 준비하여 어르신들 손에 발라드리고 안마를 해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은 "멀리에 있는 자식들이 자주 오지 못해 외로웠다. 손자 손녀 같은 아이들이 와서 안마를 해주니 오랜만에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손톱도 예쁘게 칠해주니 정말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부방이용청소년들 또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멀리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오늘은 안부전화를 드리고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찾아 뵈러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공부방이용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배우고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