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가 번지며 집합교육으로 전염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가 있기에 아동,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학습 하고 있습니다.

 

가정에 컴퓨터가 부재하거나 학생수보다 적은 컴퓨터를 소유한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은 온라인 교육 전환에  정보격차를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저소득 가정 학생은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며 온라인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아동 2명에게 노트북을 연계하여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노트북을 지원받은 학생은 온라인 교육에 잘 참여할 수 있고, 처음으로 개인 컴퓨터를 가져봤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저소득 취약 가정 구성원들이 박탈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하여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를 제공해주신 어린이재단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